병신 같은 샵인샵, 원팩 조리 매장. 떡볶이집에서 짜장면 팔고 커피 팔고 덮밥 팔고 찌개 팔고 아주 난리가 남. 메뉴가 많으니 전문성이 존재할리가 없고 대부분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한 번 데워서 나가는게 끝임. 얘네가 소비자로부터 요식업의 신뢰를 잃게 만들었고, 시장 파이를 대폭 줄임. 초보 자영업자들도 이딴걸로 입문하니까 음식을 연구해볼 생각보다는 새로운 샵인샵 브랜드 발굴해서 자기네 가게에 끼울 생각이나 함. 유튜브로 좀만 찾아보면 알겠지만 이런 업주들 영업 방식이 4~5개의 브랜드 끼고 영업 개시해서, 매출 안나오는 브랜드는 해지하고 새로운 브랜드 끼우는 방식으로 걍 계속 무한 가챠만 돌리는 중임. 업주의 역량이 요리 쪽으로는 전혀 발전이 없음 물론 성공하는 집은 극도로 드무나, 꼴찌 하는 집도 매출이 존재함. 이런 가게가 10,000곳이라 생각하고 일 매출을 10만원씩 가정해도 최소 일 10억원 넘는 돈이 이딴 쓰레기 음식에 소비되는 꼴임. 문제는 이것도 최최최최솟값임. 원팩 조리 브랜드 중에 맛있게 먹은 브랜드가 뭐냐 물으면 단언컨데 난 하나도 없음.